디톡스 주스 레시피, 효과, 추천, 2023

오늘은 디톡스 주스 레시피, 효과, 추천 이용하여 디톡스 주스를 만드는 것을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가 생활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가 비타민과 미네랄인데 과일과 채소에는 이런 다양한 종류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므로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각기병, 야맹증, 소화기·호흡기 기능 저하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면역력을 증진해줌으로써 건강한 체질로 만들어준다. 과일과 채소를 이용하여 직접 집에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의 손실을 줄이고 이들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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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디톡스 주스 레시피 사람들이 추천 할까


① 왜 과일주스가 몸에 좋다고 추천 할까?

과일과 채소는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주스를 직접 집에서 만들게 되면 제철의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물론 지금은 마트나 시장에 가면 계절에 상관없이 한 겨울에도 딸기를 살 수 있으며 여름에는 맛있는 포도와 귤을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제철에 나는 과일과 채소가 경제적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우리가 생활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가 비타민과 미네랄인데 과일과 채소에는 이런 다양한 종류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므로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각기병, 야맹증, 소화기, 호흡기 기능 저하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면역력을 증진해줌으로써 건강한 체질로 만들어준다. 특히 과일과 채소를 이용하여 직접 집에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의 손실을 줄이고 이들 영양소들을 최대로 섭취할 수 있어서 좋다.

 

혈액을 정화하고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한 장에 숙변이나 노폐물이 쌓이면 소화기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각종 부폐균이 생성돼 피가 탁해지고 몸이 산성화되며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신선한 주스를 직접 만들어 마시면 변비가 사라지고 숙변도 제가되어 혈액이 맑아짐으로써 체내에 있는 모든 유해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

아울러 방부제나 인공색소가 가미되지 않은 천연의 맛을 간단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고 오염되지 않은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으므로 안심하고 건강 주스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몸에는 대사과정에서 유리기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 물질이 다시 과산화지질을 생성해서 동맥경화나 암, 당뇨병 등을 유발한다. 하지만 기호와 몸 상태에 따라 재료를 마음대로 선택하여 내 몸에 맞는 신선한 주스를 바로바로 만들어 꾸준히 마시게 되면 체질개선은 물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좋다.


2. 주스 만들기에 필요한 기구


주서기

모든 주스를 만드는 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주방기구이다. 모터에 의해 커터(cutter)가 회전하면서 재료를 곱게 갈게 되고 원심력을 이용해 과즙과 섬유질인 육질과 껍질 등의 찌꺼기를 분리해 내면서 과즙은 밑으로 흘러 컵에 모이게 된다. 그러나 바나나, 딸기, 망고, 토마토처럼 끈적거리고 부드러운 재료에는 사용하기가 곤란하다.

뿐만 아니라, 크기와 색상이 다른 다양한 주서기가 현재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주서기와 믹서기 겸용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지금은 국산제품 중에서도 우수한 중소기업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믹서기

채소와 과일의 섬유질을 버리지 않고 모두 갈아 걸쭉하게 주스를 만들어 마시게 되므로 장이 약하고 변비가 있는 환자에게 편리한 기구이다. 바나나, 딸기, 망고, 토마토등의 부드럽고 끈적거리는 재료를 사용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구다.

 

핸드 믹서기(도깨비 방망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어떤 용기든 재료를 넣고 일명 ‘도깨비 방망이’를 넣어 돌리면 방망이 끝의 칼날이 돌아가면서 믹서기처럼 재료가 잘게 부서진다. 더 곱게 갈려면 시간을 더 주어 돌린다. 사용 후 칼날 부분만 물로 헹구면 되므로 깨끗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제품은 칼날부분만 바꾸어 끼우면 반죽기, 거품기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핸드 주서기

지렛대 원리를 이용하여 과즙을 수동으로 짜는 기구로써 주서기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청소와 보관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일반 과일과 채소에는 사용이 어려우며 주로 레몬, 오렌지 등의 감귤류를 이용하여 주스를 만들 때 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퀴저

레몬이나 자몽 등의 감귤류 즙을 짜는 가장 간단한 기구로써 플라스틱 , 유리, 도자기, 스테인레스와 같은 다양한 재질의 제품들이 여러 크기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차이도 매우 큰 편이다. 또한 사용법은 모두 같지만 어떤 제품의 경우에는 씨를 걸러주는 것도 있다.

 

강판

사과, 배, 오이처럼 갈아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주스로 만들거나 요리할 때 주로 이용되는 가장 간단하고 편리한 기구이다. 강판의 소재는 세라믹, 알루미늄,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강판 밑에 즙이 받아지는 받침이 있는 편리한 모델도 있다.

 


3. 신선한 과일 · 채소의 효과, 레시피, 고르기와 밑손질 


신선한 제철식품으로 가능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가 좋다

과일

오렌지와 유사하지만 당도가 더 높고 과피와 과육이 훨씬 부드러우며 기본적인 오렌지 주스보다 더 상큼하고 맛도 좋다.

밑손질 – 주서기를 이용하려면 껍질을 벗기고 보통 4등분 정도로 자른다. 그러나 즙을 내고자 할 때는 반으로 자른 후 스퀴저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라임

덜 익은 초록색 탱자와 비슷하며 레몬과 유사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훌륭한 열대과일인데 구하기 힘들 땐 레몬을 사용하기도 한다.

밑손질 – 레몬과 같이 주서기를 이용하여 주스를 만들 때는 껍질을 벗기고 과육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며 즙을 이용할 때는 반으로 잘라 스퀴저를 이용한다.

 

레몬

레몬은 매우 신 맛이 강하므로 다른 재료에 레몬즙을 첨가하면 당도나 짠맛을 완화하여 맛과 향이 매우 좋은 주스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비타민C,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무기질과 칼륨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피부미용에 좋은 효과가 있다.

밑손질 – 주서기나 믹서기를 이용하여 주스를 만들 때는 껍질을 벗기고 과육을 약 3×3cm크기로 자른다. 만약 레몬즙을 필요로 할 때는 반으로 잘라 스퀴저를 이용한다.

 

망고

색상과 크기가 매우 다양한 망고는 자연의 가장 사치스러운 과일이라 한다. 고를 때는 만져서 살짝 눌러지는 듯한 느낌이면서 달콤한 향기가 나는 망고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색상은 다양하여 잘 익은 상태에서도 어떤 경우에는 녹색을 띄고 있다. 특히 망고는 ß-카로틴과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다

밑손질 – 잘 익은 망고는 껍질이 손으로도 잘 벗겨지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칼로 벗겨내야 한다. 또한 가운데 납작하고 큰 씨가 있으므로 제거한 후 과육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사용한다. 주서기보다는 믹서기를 이용하여 스무디를 만들거나 혹은 다른 과일이나 채소 등과 혼합하여 주스를 만들면 더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다.

 

바나나

종합 영양소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섬유소,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매우 풍부한 영양보충 과일로서 적합하며 피곤할 때나 아플 때, 식사대용으로 좋다. 주서기 이용은 적합하지 않지만 믹서기를 이용해서 스무디나 혼합음료로 주스를 만들기에 매우 좋은 재료이다. 특히 노란색의 잘 익은 바나나가 영양과 맛이 풍부하며 주스용으로도 적합하다.

밑손질 – 바나나는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고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연두색이 남아 있는 조금 덜 익은 바나나는 단단하며 당도가 떨어지므로 맛과 영양가 면에서도 잘 익은 상태에서 섭취하면 더 효과적이다. 주스를 만들 때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이용한다.

 

우리나라 배는 대체로 당도도 높고 즙이 많아 과일로서 뿐만 아니라 주스용으로도 매우 좋은 재료이다. 특히 배는 정화작용과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그리고 각종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기관지와 폐가 약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밑손질 – 주스를 만들려면 천연세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은 후 꼭지와 껍질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서기에 넣는다. 그러나 믹서기를 사용하여 과육까지 스무디를 만들 경우에는 껍질과 속을 제고하고 3×3cm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이용한다.

 

복숭아

ß(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폐, 피부 및 소화기능 등의 강화에 도움을 준다. 복숭아는 색상이 다양하여 무른 정도와 향으로 고르는 것이 바람직한데, 좋은 복숭아는 누를 때 부드럽게 들어가며 달콤한 향이 나지만 덜 익은 과일은 딱딱하고 향이 약하다. 그리고 잘 익은 복숭아는 향과 맛이 좋아 다른 과일과 혼합하여 주스를 만들 때 자주 사용된다.

밑손질 – 표면에 붙어있는 털을 과일채소용 천연세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은 후,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사용한다.

사과

주스 재료로 최상의 종(種)은 새콤달콤하며 아삭거리는 보통 ‘홍옥’ 이라는 품종으로 그래니 스미스(Granny Smith), 브래번(Braeburn), 에그르몬트 러셋(Egremont Russet) 등이다. 사과는 비타민, 무기질, 사과산 및 섬유소 등의 건강에 좋은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해독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소화와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과에 포함된 펙틴이나 폴리페놀은 열매보다 껍질에 많으므로 무농약 유기농 사과일 경우에는 껍질을 벗가지 않고 이용하면 좋다.

밑손질 – 껍질에 잔류되어 있는 농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과일채소용 천연세제를 이용하여 잘 씻고 꼭지를 제거한 후, 가운데 씨를 제거하고 3×3cm 크기 정도로 적당히 잘라 믹서기에 넣고 간다.

 

살구

누를 때 약간 들어가고 달콤한 향이 나는 살구가 맛이 좋은데, 잘 익은 살구는 ß-카로틴이 풍부하고 맛과 향도 좋다.

밑손질 –  과일채소용 천연세제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은 후,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사용한다.

 

오렌지

비타민 C와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s)가 다량 함유되어 면역증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뿐만 아니라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정화작용과 변비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여 피부를 희고 부드럽게 가꾸어준다. 자몽과 같이 중과피에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가능하면 시트러스 프레스 사용보다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주서기나 믹서기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밑손질 – 주서기로 갈려면 껍질을 벗기고 약 3×3cm의 적당한 크기로 자르며 즙을 내려면 반으로 자른다.

 

자몽(그레이프프루트)

새콤달콤한 신맛과 떫은맛이 오묘하게 조화된 자몽은 흰색, 분홍색, 붉은색 순으로 당도가 높아지며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중과피에는 비타민 C와 함께 강력한 산화방제인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스를 만들 때 벗기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스퀴저를 사용하여 과즙을 짜게 되면 편리하고 더 많은 과즙을 얻을 수 있지만 중과피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믹서기나 주서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밑손질 – 물로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약 3×3cm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즙을 짜려면 반으로 자른다.

 

체리

알칼리성 식품인 체리는 산화방지에 좋은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지만 조금은 사치스러운 과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특히 관절염과 통풍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씨가 있고 신선한 체리를 얻으려면 제철이 아니고는 어려워 보통의 경우에는 판매되고 있는 통조림 · 병조림 체리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밑손질 – 과일채소용 천연세제를 이용하여 깨끗히 씻은 후 얇게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다.

 

키위

외피에 갈색의 털이 많이 나있는 키위는 반으로 자르면 검은 씨가 아름답게 수놓아진 녹색의 과육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과육이 황금색을 띠고 있는 Gold키위가 맛이 더 좋아 인기가 높다. 키위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몸에 좋은 무기질, 특히 칼륨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신비의 과일로 알려져 있다. 맛과 영양이 풍부한 키위는 손으로 만질 때 약간 눌리며 아세톤향이 날 때가 먹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그리고 키위는 단백질 분해 효과가 뛰어나 식사 후 소화에 도움을 주며, 특히 육류 요리를 할 때 첨가하면 고기가 부드러워진다.

밑손질 – 껍질을 벗긴 후 3×3cm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사용한다.

 

파인애플

과일 중에서 가장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고 섬유질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하며 무기질과 브로멜라인이라는 알칼리성분이 특히 풍부하다. 브로멜라인은 소화를 촉진하며 관절염과 같은 몸의 염증을 줄이는 데 탁월한 작용을 한다. 진한 노란색의 밑부분에서 달콤한 향기가 나는 파인애플을 선택하면 좋다.

밑손질 – 과일의 위아래를 먼저 잘라낸 후, 옆 부분을 두껍게 잘라내어 껍질을 제거한다. 주서기가 아닌 믹서기를 이용하여 주스를 만들 때는 꺼질이 남아 있지 않게 깨끗이 제거한 후 약 3×3cm 정도의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사용하면 좋다.

 

파파야

열대과일인 파파야는 종류가 다양하며 소화작용을 도와주는 ß-카로틴과 효소, 비타민 C그리고 섬유질이 풍부하다. 잘 익은 파파야는 재래종의 늙은 호박색과 같이 황색을 띠며 바나나처럼 부드럽게 눌러져서 손질하기 쉬운 과일이다.

밑손질 – 칼로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잘라 속에 많이 들어 있는 작은 둥근 씨앗을 제거한 후 3×3cm의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믹서기를 이용하여 주스를 만들면 좋다.

 

포도

알칼리성의 영양이 풍부한 포도는 정화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주스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을 치료하는데도 효과가 탁월하며 심장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밑손질 – 농약을 하지 않고 재배한 경우에는 물로 꺠끗이 씻어서 사용하면 되지만 일반 포도의 경우에는 과일채소용 천연세제를 이용하여 송이 그대로 잘 씻은 후 포도 알을 줄기에서 딴 다음 다시 물에 가볍게 헹궈서 사용하면 좋다.

 

채소

대부분의 채소는 한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주스를 만들 경우 맛이 강해서 먹기 곤란하다. 그러므로 몇 가지 과일이나 주스 등의 재료와 함께 주스를 만들게 되면 맛과 영양을 높일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감자

칼륨이 풍부하여 몸속의 불필요한 염분을 제거해 주며 ‘생감자 주스’를 꾸준히 마시면 고혈압, 위궤양, 신장병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어린이의 영양부족과 설사, 충치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체지방과 부기를 내려주는 데 효과가 있어서 비만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

밑손질 – 감자는 껍질을 벗기거나 갈아 놓으면 갈색으로 변하므로 갈아서 바로 먹어야 한다.

 

고구마

소화가 잘되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대장운동을 도와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며 폐암과 위암에도 효과가 있다. 다량의 ß-카로틴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또 칼슘도 풍부해서 불필요한 염분을 소변과 함께 배출시키므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고구마는 산성체질을 알칼리성으로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밑손질 –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당근

산화방지제인 ß-카로틴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당근 주스는 채소 중에서 가장 맛이 좋은 주스다. 당근 주스는 면역증진과 피부를 맑게하며 소화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특히 ß-카로틴은 머리카락과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그러나 당근에는 비타민 C 파괴 효소가 들어 있으므로 레몬처럼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을 첨가하면 좋다.

밑손질 – 당근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겉에 묻어 있는 흙만 잘 씻어낸 후 위 · 아래 · 끝을 잘라내고 약 3×3cm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이용한다.

 

딸기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몸에 좋은 무기질 및 특히 뼈와 이에 좋은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특히 큼직한 딸기 7개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고 한다.

밑손질 – 유기농에 의해 재배되지 않은 딸기는 과일 채소용 천연세제를 이용하여 잘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여 사용한다.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의 함량이 무의 3배 정도나 높게 들어 있으며 미네랄 또한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강장 · 강정 작용의 효과가 탁월하다. 간 마즙의 끈적끈적한 점액질에는 사포닌과 아르기닌이 들어 있어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원기를 좋게 하며 무엇보다도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된다.

밑손질 – 물로 씻은 후 칼로 껍질을 벗겨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비타민 A · B · C 외에 디아스타제 등의 효소와 섬유질이 풍부해서 소화작용과 위장강화에 도움이 된다. 기침을 억제하는 탁월한 효과와 감기 및 두통 등의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담배의 니코틴 성분을 제거하는 특성이 있어 흡연가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며 몸을 냉하게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더위를 먹었거나 과음을 했을 때, 속이 쓰린 경우에 무 주스를 마시면 크게 도움이 된다.

 

물냉이(크레송)

엽록소와 황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정화작용을 한다. 특히 소화작용, 피부미용, 혈액순환 그리고 방광염 등에 효과가 있어서 만능 주스라고 한다. 물냉이는 맛이 강하여 다른 주스와 혼합하면 맛이 더 좋아진다. 진한 높색의 잎을 선택하며 구하기 어려울 때는 무청을 이용해도 좋다.

밑손질 –  식초나 천연 베이킹파우다를 물에 희석하여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브로콜리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그 외에 비타민 A · B1 · B2 · K와 칼륨 · 철분 · 인 ·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산화 방지, 정화 작용, 피부노화방지와 인체 면역력을 높여준다. 브로콜리는 촘촘하고 머리부위가 진한 녹색을 고르면 신선하고 영양가도 높다.

 

비트

비타민과 무기질이 매우 풍부하며 주스에서 다소 흙 냄새가 나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정화작용, 보혈작용, 강장작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밑손질 –  위 · 아래 부분을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생강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민간요법으로 많이 이용해온 생강은 소화작용과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식품으로 만이 애용되어 왔다. 특히 속이 메스꺼움, 감기 등으로 인하여 목이 아프거나 몸에 염증이 발생하였을 때 이를 완화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밑손질 –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셀러리

셀러리는 독특한 강한 향을 지니고 있으므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에는 먹기가 힘들 수도 있기 떄문에 다른 채소나 과일과 함께 주스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셀러리 향은 진정작용이 탁월하며 그 외에 정화작용도 우수하여 주스를 계속 섭취할 경우 이뇨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고를 때는 진한 녹색의 구부러지지 않은 빳빳한 줄기를 선택하며 잎과 줄기를 모두 이용한다.
밑손질 – 줄기를 잘 문질러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수박

건강식품 중 하나인 수박은 수분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소화가 잘 된다. 붉은색의 과육에는 ß-카로틴이 풍부하며 칼륨 등의 무기질 역시 풍부하여 훌륭한 정화제 역할을 한다. 또한 믹서기에 수박씨까지 함께 넣고 갈면 아연과 비타민 E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수박을 고를 때에는 속이 꽉 차서 무겁고 두드렸을 때 속이 빈 것처럼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을 선택하면 좋다.

 

시금치

조혈작용을 돕는 시금치는 비타민 C, ß-카로틴, 철 등이 풍부하여 정화 작용과 건강을 되찾게하는 회생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화기계, 순환기계 등을 조절해준다. 하지만 옥산살이 다량 함유되어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시금치 주스는 적게 섭취해야 하며 작고 밝은색 잎이 좋다.

 

양배추

특별한 맛이 없어 주스 재료로는 부적합하지만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풍부하여 다른 재료와 함께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양베추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이 풍부하여 위궤양을 비롯하여 위장장애 개선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양배추 잎 5장이면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밑손질 – 겉잎을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양상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양상추는 영양소와 다량의 수분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정화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진정작용이 우수하여 이완제나 수면제로서 주스에 첨가하면 좋다.

 

양파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양파는 특유의 매운 맛을 내는 유화알린의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와 뇌졸증, 신경 불안정을 개선하며 정력감퇴를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밑손질 – 갈색의 마른 껍질과 뿌리를 제거하고 물로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믹서기나 주서기를 이용하여 주스를 만든다.

 

연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와 기침, 가래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연근에는 비타민 B12, 타닌, 철분 등이 풍부하여 소염작용이 뛰어나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코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신경의 피로회복 효과가 있어서 스트레스성 불면증과 자율신경 불안증에도 효과가 있다.

밑손질 – 구멍 사이에 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돗물을 세게 틀어 깨끗이 씻고 껍질을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이용한다.

 

오이

담백하고 상큼한 맛의 오이는 무기질과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최상의 자연 이뇨제이다.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복수나 부종이 있을 때도 물보다 오이즙을 마시게 하는 것이 좋다. 단단하고 고르며 빛깔이 진하고 표면에 가시가 붙어 있으면 신선하고 질이 좋은 오이다.

밑손질 – 깨끗이 씻은 후 약 3×3cm 크기로 잘라서 이용한다.

 

케일

케일은 비타민 A · C, 무기질과 산화 방지 영양소가 풍부하여 정화작용, 면역강화, 피부질환 치료, 뼈 형성 등 일반적으로 모든 건강에 좋은 다재다능한 식품이다.

밑손질 –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파슬리

짙은 녹색이 좋으며 소화작용과 정화작용이 뛰어나며 일반적으로 다량의 비타민과 무기질ㅇ늘 몸에 공급한다.

 

피망

붉은색, 노란색, 녹색 및 주황색 등의 다양한 색을 띠고 있는 피망은 단맛과 약간 매운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주스의 맛을 한층 더 좋게 해준다. 특히 비타민 C와 ß-카로틴 및 산화방지제가 매우 풍부함은 물론 혈액순환에 효과적인 ‘피라딘’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밑손질 – 잘 씻은 후 반으로 잘라 씨를 도려낸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디톡스 주스 레시피, 효과, 만드는법, 보관법 2023 – 과일편